복음성가 무료듣기 모음 광고없이 연속듣기

복음성가는 예수의 가르침과 구원을 노래한 신성한 노래입니다.

과거 기독교 신자였으나 최근에는 시간도 여유도 없기에 가끔 교회에서의 추억을 회상해보곤 합니다.

그때를 회상하자면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그 당시 교회에서 공짜로 주던 밥맛이 어찌나 맛있던지 어릴적 어린마음에 밥만먹고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도 자주 들었습니다.

교회에는 또래 친구들도 많아서 다양한 친구를 사귈 기회도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가끔은 학교가는것 보다 교회가는게 더 좋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어떤 하루는 그당시 동네에 놀이동산이 있었는데 그곳으로 교회 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8살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그날 날씨가 엄청 맑고 좋았습니다. 수영을 하기전 준비운동도 하며 만발의 준비를 마쳤고 교회 친구들과 열심히 물싸움도 하고 튜브를 서로 쟁취하려고 장난도 많이치며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놀고나니 배가 엄청 고파왔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선생님인지 누구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분들이 가져온 샌드위치랑 치킨을 같이 먹었습니다. 근데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샌드위치의 체다치즈의 짭짤하며 고소한 풍미와 감자샐러드의 조화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근데 어려서 그런지 몇개 집어먹으니 금방 배가 차올랐고 또다시 친구들과 물놀이를 열심히 하고 재밌게 놀았던 기분 좋은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