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쫒다쫓다 쉽게 사용하는방법

시큐러스트 2020. 8. 25. 17:45

 

안녕하세요! 씨웨이입니다.

 

일상생활중에 대화나 카톡을 하다보면

'쫓다' 라는 표현을 가끔 쓰게되실텐데요.

 

이 표현을 막상 적을때 'ㅈ' 받침인지

'ㅊ' 받침인지 헷갈리시나요?

 

제가 알기쉽게 

도와드릴게요.

 

 

쫒다 쫓다

Q. 어떤 받침이 맞나요?

사실 ' ' 받침이 들어간 ' 쫒다 ' 라는 표현은

국어사전의 뜻풀이로

'상투나 낭자 따위를 틀어 죄어 매다.'

라는 뜻으로 자주 사용되지 않는단어 입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쫓다는

'' 받침이 들어간것이

올바른 표현이 맞습니다.

 

'쫓다'의 뜻 세가지

 

1. 어떤 대상을 만나기 위해 뒤를 급히 따르다.

 

ex ) 교장선생님을 만나기위해 담임선생님을 뒤를 쫓았다.

 


 

2.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시끄러운 매미를 쫓았다.

 


 

3.밀려드는 졸음이나 잡념 따위를 물리치다.

 

 

커피를 마셔서 졸음을 쫓았다.

 


이상으로 평소에 헷갈릴 수 있는

맞춤법에 '쫓다'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확실히 알아가셔서 표기하실때

혼동없이 바르게 쓰시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