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묻히다 뭍히다 1분만에 이해하기
시큐러스트
2020. 8. 27. 20:20
안녕하세요! 씨웨이입니다.
일상에서 헷갈릴 수 있는
' 묻히다 뭍히다 '
어떻게 표기하는게 맞을까요?
제 글을통해 1분만에
알아보는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묻히다 뭍히다
Q. 어떤 받침이 맞나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 묻히다 ' 표현이 맞습니다.
쉽게 말해서
' 뭍히다 '는 틀린 표현이고
없는 단어 입니다.
아래는 국어사전에 검색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뭍히다'가 아닌
' 묻히다 ' 가 올바른 맞춤법인데요
' 묻히다 ' 라는 표현은 일상에서
다양하게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요.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묻히다 ' 첫번째 뜻으로는
물건이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져
보이지 않게 덮이다. ( ' 묻다 ' 의 피동사)
ex ) 흙속에 묻힌 좀비가 깨어났다.
' 묻히다 ' 두번째 뜻
일이 속 깊이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게 되다. (‘ 묻다 ’ 의 피동사)
ex ) 10년뒤 그 살인사건은 미궁속으로 묻혀 버렸다.
' 묻히다 ' 세번째 뜻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이 깊이 기대어지다. ( ‘ 묻다 ’의 피동사)
ex ) 추운 겨울 이불속에 파묻혀서 영화를 봤다.
' 묻히다 ' 네번째 뜻
가루, 풀, 물 따위를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게 하거나 흔적을 남기다. ( ‘묻다’의 사동사)
ex ) 손에 밀가루를 묻히다.
이상으로
올바른 표기법 ' 묻히다 '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